[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KBS 수목드라마 ‘흑기사’가 6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흑기사’ 남자주인공 김래원이 영화를 위해 체중 감량을 했던 일화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김래원은 지난 2015년 1월 개봉한 영화 ‘강남 1970’에 출연 당시 1달 만에 무려 15㎏을 빼 다이어트를 꿈꾸는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유하 감독은 “김래원에게 15㎏만 뺐으면 좋겠다고 말했더니 딱 1 달 만에 15㎏를 빼고 나타났다”라고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래원은 “극중 용기가 날카롭고 비열해 보이려면 체중 감량이 필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운동과 식단을 관리했다”며 “어느 정도 상의탈의가 있어서 뺐다. 대부분의 배우들은 노출신 전에 저 정도의 운동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래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