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가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이용이 불가했던 C구장과 조명이 설치된 지 10년이 경과해 조도가 낮고 전기 사용량이 높아 시설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D구장 등 포천축구공원의 LED조명 교체 및 신설 설치사업을 완료해 코로나로 지쳐있던 관내 축구인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 9천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으며, C구장, D구장 각각 평균조도 993LUX, 650LUX를 확보했다. 이는 축구장 IES(국제표준조도) 일반경기 기준 500LUX를 초과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