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경기= 이규진기자 ]경기도 용인에 있는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꺾여 근로자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3명이 숨지고 나머지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져 당시 현장에 있던 노동자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9일 오후 1시 11분쯤이다.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40t짜리 타워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졌다. 당시 노동자들은 타워크레인을 높이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근로자들은 타워크레인을 높이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조를 완료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구조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