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 박윤국시장이 오는 27일부터 중앙정부가 시작하는 백신접종 발표와 관련해 22일, 본인의 SNS를 통해 포천시에서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에 관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시와 6군단, 6공병여단, 포천경찰서가 함께 공동으로 ‘백신수송 및 보관 관련 범정부 통합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통합 모의훈련은 외부물류창고에서 시 백신접종센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까지 운송에서 보관까지의 전 과정을 점검했으며 특히 보안을 위한 시설과 시스템을 점검하고 보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박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모의훈련에 참가한 군 관계자와 경찰서 관계자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라는 사상초유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위한 백신접종에 한시도 방심하지 않고 정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