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한 87명의 후원자들에게 사랑의 감사 서한문과 함께 소정의 답례 물품으로 보온보냉백을 전달해 지역에 사랑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이웃들의 CMS자동이체와 현금 및 물품 기부 등으로 모인 후원금과 기탁된 후원물품을 미산면 취약계층 가구에게 사랑의집 고쳐주기, 부식키트지원, 계절별 밑반찬지원사업 등 자체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