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 영북면행정복지센터가 영북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의 협업을 통해 재난취약계층대상 5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주민 생활편의서비스와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연구원 조사결과 긍정 평가가 95%에 달할 정도로 정책 수혜자의 만족도 높은 사업으로, 특히 영북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가 실시하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인정받은 곳이다.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대상자는 “오래된 빌라에 살아 항상 화재가 날까 불안한 마음을 안고 살았는데, 직접 와서 설치해주니 너무 감사하고 마음도 편해졌다.”며 감사함을 전했으며, 영북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한 조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윤숭재 영북면장도 “영북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가 생기고 있고 이로 인한 수혜가 마을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업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영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