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규진기자] 한국원폭평화 전시관은 서울 노원구 동일로 237다길 16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원폭평화 전시관은 2015년 8월6일 한국의 원폭피해자를 추모하고자 개관을 하였으며, 전시관에는 원폭희생자 위령비, 평화의종, 위패봉인함, 위령서, 원폭기와, 평화의 종이학, 원폭관련자료등이 전시 되어 있다. 위령구비에는 '슬픔을 딛고 넘어 분노를 평화로 그마음 거룩하도다.'라 적혀 있다.
▲ 한국원폭피해자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계기
〓 동생(저널리스트)의 고문 변호사가 한국의 원폭피해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조사를 하였으며, 그 내용을 주간뉴스에 게재 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보고 한국에도 많은 원폭피해자가 있고, 어렵게 살고 있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한국에 있는 장인어른 산소를 가족과 함께 왔는데, 안내하는 한국분에게 합천을 물어 보았고 그 분이 합천까지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원폭피해합천지부 지부장를 알게 되었으며, 합천지부 지부장을 통해 원폭피해의 실상을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합천지부장과 인연으로 40년간 한국 원폭피해자들을 돕고 있습니다.
▲ 한국원폭평화전시관 개관을 하게 된 이유
〓 일본에는 1975년도 위령비가 세워져 있는데, 한국에는 위령비 하나 없이 힘들게 살고 있는 피해자를 보면서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사무실과 함께 위령비와 원폭피해관련자료, 사진을 전시할수 있는 전시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한국원폭평화 전시관 운영 계획
〓 1995년 원폭피해자 위령각이 세워졌고, 평화의 탑 건립되었는데, 정치인이나, 일반인들이 너무 무관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시관을 반전, 반핵, 평화운동을 알리 수 있도록 운영 할려고 하며, 원폭피해자의 유품 전시도 할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