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스포츠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12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에 신아영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장면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신아영은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자들의 사연을 함께 했다.
이날 MC신동엽은 신아영에게 “2017년 새해가 됐으니 추가하고 싶은 연관검색어는 무엇이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신아영은 “저는 연관 검색어가 ‘후덕’, ‘육덕’이다. 살이 정말 잘 찌는 체질이다. 빼는 것도 힘들다”라고 털어놔 이영자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어 신아영은 “열애설 한번 떴으면 좋겠다”라며 “평생 이상형이 한 분 계시다. 정우성 선배님이다. 열애설은 아니더라도 제가 엄청 좋아한다는 것을 그분이 아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MC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