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과 (유)연천미라클야구단은 10일 군수실에서, 야구를 통한 홍보마케팅으로 지역발전의 기여를 위해 「2021년 연천미라클 야구단 스포츠 홍보마케팅 계약식」을 김광철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유)연천미라클야구단 김인식 감독, 코치 및 선수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2015년 창단된 (유)연천미라클야구단은, 프로야구 혹은 아마추어 야구와는 별개로 선수단을 구성, 운영해 나가는 독립야구단으로 올해 7번째 시즌을 맞아 경기도 내 6팀이 각축을 벌일 팀당 40경기의 리그전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독립리그 선수단 외에도 관내 리틀야구클럽 및 사회인야구캠프 등의 운영으로 야구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그런 활동 속의 일화와 연천군의 관광지 등을 연계해 스포츠 홍보마케팅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있어 군과의 지속적 상생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인식 감독은 “올 한해 야구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연천미라클 야구단 스포츠 홍보마케팅의 수준 높은 성과를 도출해내겠다”라는 결의를 밝혔으며, 김광철 군수도 “연천미라클야구단의 굳은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2021년 신축년을 기회의 해로 삼아 함께 바꿔 보자”며 공정하고 건강한 스포츠정신이 투영된 연천군정의 행보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