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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국가기반시설 '전력용 지하구' 화재안전컨설팅

이건구 기자 입력 2021/03/11 16:35 수정 2021.03.11 16:55
해빙기 화재예방 및 국가기반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 고취
포천소방서가 해빙기 화재예방 및 국가기반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전력을 공급하는 생활 밀접 시설인 ‘용정분기 전력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포천소방서
포천소방서가 해빙기 화재예방 및 국가기반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전력을 공급하는 생활 밀접 시설인 ‘용정분기 전력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포천소방서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소방서가 11일 오후, 해빙기 화재예방 및 국가기반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전력을 공급하는 생활 밀접 시설인 ‘용정분기 전력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컨설팅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으로 큰 혼란을 초래해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소방안전 특별관리 시설물에 대한 관계인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지하구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주요시설 구조 및 화재위험 요인 확인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처방안 확인 ▲자율 안전관리체계 점검 및 지도 등이다.

이제철 서장은 “지하구는 밀폐된 지하공간이라는 특수성으로 화재 시 현장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자율적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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