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의회가 11일 제15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조례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를 향한 시정 질문을 펼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6건으로 ▲포천시 리통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종훈 의원) ▲포천시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연제창 의원) ▲포천시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혜옥 의원) ▲포천시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혜옥 의원) ▲포천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송상국 의원) ▲포천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조용춘 의원)’ 등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제창 의원은 ‘포천시 드론 산업 육성·지원’을 조용춘 의원은 ‘포천시 영농폐기물 수거 사업’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
손세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의 심사가 예정되어있다”며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열정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56회 임시회부터는 본회의 및 특별위원회 등 의사진행과정을 생방송으로 제공해 시민이 어디서든 포천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회기 내 의사진행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