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 포천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1일, 민관 합동으로 신읍동 소재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봄철 새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포천동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자율방범대, 포천행정복지센터 등 25명이 참여한 민관합동 4개조로 구성, 학교 주변과 신읍 시내의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등의 선도 활동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