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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생활민원기동처리반’ 가동...읍·면 좁은 마을안길까지 안전점검

이기종 기자 dair0411@gmail.com 입력 2021/03/16 15:54 수정 2021.03.16 16:24
세종특별자치시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해빙기를 맞아 오는 26일까지 시민생활 안전과 밀접한 도로·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해빙기를 맞아 오는 26일까지 시민생활 안전과 밀접한 도로·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다./ⓒ세종시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해빙기를 맞아 오는 26일까지 시민생활 안전과 밀접한 도로·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총 7명, 2인 1개조)은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공공건물,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서비스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겨울철 파손된 도로(파임) ,차선 규제봉, 배수로 뚜껑, 각종 표지판 및 반사경 등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가 가능한 소규모 공공시설물이다.

특히 시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읍·면 지역 마을안길과 2차선 이내 소규모 도로·교통시설물을 중점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등 연 2회 파손된 도로 및 교통시설물을 정비한다”며 “읍면 중심으로 좁은 마을안길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시민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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