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7일부터 전곡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설명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관내 읍·면사무소, 경찰서 등 청소년복지 관련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연계, 신규 사업 설명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다.
재단에서 제작한 안내 책자를 통해 진행되는 소규모 사업 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기여와 업무담당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2021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합지원팀의 신규 사업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 청소년안전망사업,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학교폭력예방사업 등을 안내한다.
재단 관계자는 “관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모든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균등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는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