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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백현종, 선관위에 4.7재보궐선거 경기도의원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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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백현종, 선관위에 4.7재보궐선거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후보 등록

이건구 기자 입력 2021/03/18 18:37 수정 2021.03.18 19:27
백 후보, 4월 7일 ‘거짓의 정치를 청소하는 날’로 규정 ‘본격 선거전’ 돌입
중단된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사업 부활 선언 예정, 지역 '파란' 예고
국민의힘 백현종후보가 구리시선관위 직원에게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하고 주먹인사로 선거승리를 위한 화이팅을 하고 있다./Ⓒ백현종선거사무소
국민의힘 백현종후보가 구리시선관위 직원에게 후보등록 서류를 접수하고 주먹인사로 선거승리를 위한 화이팅을 하고 있다./Ⓒ백현종선거사무소

[구리=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4·7재보궐선거 경기도의원(구리시제1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가 후보등록일 첫날인 18일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백현종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경기도의원 한 명을 더 뽑는 선거가 아니라,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해 구리시 정치 지형을 바꾸는 중요한 선거”라며 “부정과 부패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하나로 결집시켜 무너진 구리의 자존심과 위상을 바로 세우고, 거짓의 정치를 청소하는 4월7일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백 후보는,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코로나 상황에 맞춰 다음 주 중으로 선거본부 발대식과 개소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한편 백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구리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이미 경기도와 구리시 간 업무협약까지 체결됐으나 일방적으로 철회된 ‘구리 남양주 테크노밸리 사업 부활’을 선언 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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