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배우 공유가 ‘도깨비’ 이후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공유가 한 패션 매거진과 함께 한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만인의 스타가 되기보다 진솔한 배우로 호흡하고픈 배우 공유의 속내를 들을 수 있었다. <도깨비> 이후 그간의 시간을 묻는 질문에 공유는 “바쁘고 긴장된 상태로 있다가 일이 끝나면 확 무너져 내릴 때가 있지 않나.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아픈 것들이 한꺼번에 밀려 오더라. 그렇게 무너지기도 하고, 버티기도 하고, 내려놓기도 하면서, 나로 돌아와 내 시간을 좀 가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차기작에 대해서는 “힘들지만 그래도 이내 빨리 영화를 하고 싶었는데, 막상 그럴 때면 제 손에 작품이 없더라.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뭔가 새로운 얘기를 하는 데 나도 일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공유는 LA를 배경으로 편안한 복장을 하고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공유는 환하게 웃거나, 때로눈 우수에 젖은 눈빛을 하고 있어 뭇 여성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이 사진에는 “정말 멋있다”, “공유 도깨비 이후 더 멋있어진 듯”, “빨리 방송에서 봤으면 좋겠다” 등 여러 댓글이 달렸다.
한편, 공유는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