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은 18일, 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정책과 25건, 축산과 29건, 산림녹지과 8건, 농업기술센터 11건 등 64개 사업, 총사업비 245억6천9백만 원에 대해 단위사업별 자료를 꼼꼼하게 검토하고 열띤 토론을 통해 사업을 심의했다.
이날 정책심의회를 통해 신청된 사업은 경기도 및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2021년 하반기에 최종 확정된다.
김광철 군수는 ‘정책심의회는 연천군 농업이 나아가야 할 중요한 정책결정을 위한 회의‘라며 심의에 최선을 다해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유치를 위해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더불어 “농촌일손 부족문제 완화를 위해 관할 부대에 군장병 대민지원 요청, 도농교류를 통한 도시민들 연천군 농업생산 활동 투입과 하반기 코로나19가 안정화 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