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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신동화 후보, ‘딸기원 재개발사업’ 추진 건의문 전달 받아

이건구 기자 입력 2021/03/20 11:15 수정 2021.03.21 00:43
구리시의 관문 딸기원 주거환경개선위한 재개발사업 추진 적극 협력할 것
신동화 후보가 10여년간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구리시의 관문인 딸기원 재개발 추진을 위한 건의문을 취진위로 부터 전달 받았다./Ⓒ신동화선거사무소
신동화 후보가 10여년간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구리시의 관문인 딸기원 재개발 추진을 위한 건의문을 취진위로 부터 전달 받았다./Ⓒ신동화선거사무소

[구리=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도의원보궐선거(구리시제1선거구)에 출마한 신동화 후보가 19일 오후 딸기원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추진위 사무실을 방문해 딸기원 재개발 추진 건의문을 전달받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

20일 신동화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추진위 관계자는 “딸기원은 30~40여 년 전에 수재민들이 대거 이주한 자연취락지역으로, 불량 주택뿐 아니라 노후 된 기반시설과 비좁은 도로로 인해 소방차 진입도 어려워 언제든지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재개발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신동화 후보는 “딸기원은 구리시의 관문으로 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개발된다면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며, “기존 원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재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전제로 10여 년간 답보상태였던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딸기원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구리시 교문동 260-6번지 일대의 ‘숲세권’ 14만 8696㎡부지에 약 3천세대의 대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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