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 산림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나무와 꽃 전시판매장'이 지난 15일 문을 열고 오는 4월 30일까지 새봄을 맞은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신읍동 43번 국도변에 위치한 조합직영 전시장은 6000m²면적에 사과와 배, 포도(컴밸), 복숭아, 자두 등 유실수 150종 1만5000그루와 조경수 50종, 약용수 30종, 꽃치자, 맥문동, 루피너스, 무스카리, 미니수선화 등 각양각색의 꽃들이 상춘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꽃과 나무를 심을 때 필요한 비료도 준비되어 있으며, 전문 산림 경영지도원이 직접꽃과 나무의 선택과 올바로 심는 방법 등도 무료로 상담 지도해 준다. 식목일을 앞두고 가족들과 가볍게 방문하면 좋은 추억거리가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