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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째 도전장, 경기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 반드시 유치한다"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입력 2021/03/22 16:00 수정 2021.03.22 16:18
안성시 임병주 부시장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 5개 문여 6개 팀장 구성
김보라 안성시장 " 세번 째 도전인 만큼 19만 안성시민 마음 담는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경기도 기관 안성시 유치를 위해 5분야 6개팀을 구성을 마친 뒤 "반드시"라는 다짐을 외쳤다.  /안성시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경기도 기관 안성시 유치를 위해 5분야 6개팀을 구성을 마친 뒤 "반드시"라는 다짐을 외쳤다. /안성시

[안성=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두번 째까지는 실패 했지만  이번에는 19만 안성시민의 염원이 외면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안성시가 경기도가 지난 11일 발표한 3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선제적인 유치전략을 짜고,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이에  시는 19일 임병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구성하고, 분야별 팀 전략 로드맵을 짜고 있지만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이번에 안성시가 타겟으로 정한 도 기관은 경기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 등 두 곳이다.

이곳을 안성시로 유치하기 위해 총괄기획, 유치실행, 언론소통, 민관협력, 의회협업의 5개 분야, 6개 부서의 팀장급 이상으로 구성했다.

경기도의 정식 발표에 앞서 치밀한 대응과 배수진까지 친 것 같다.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공고가 정식 발표되기 전부터 준비하여 분야별로 치밀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경제진흥원의 경우 유치해려 가려는 시와  군이 17곳이나 된다.
하지만 수원에 있는 경기복지재단의 경우 분점이 북부인 의정부시에 있기 때문에 수요자 차원에서 경기 남부 지역인 안성시로 유치하겠다는 각오다ㅣ

이를 위해 TF팀 단장인 임병주 부시장은 “기관별 유치 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팀장들을 독려하고 있다. 당부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도 “지난 1,2차 공공기관 이전 때에는 실패했으나  ㅂ이번 3차 이전은 반드시 안성시가 포함되기를 19만 안성시민과 함께 기대한다”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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