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기존 병원급 개설허가는 공무원의 검토에서 의료기관개설위원회를 통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져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가능해 집니다“
평택시가 18일 의료기관개설위원회를 구성해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고덕면 소재 요양병원의 개설허가 신청을 검토하면서 첫 회의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평택시 의료기관개설위원회는 지난해 3월 의료법 개정 및 올해 1월 경기도 사무위임에 따라 시・군으로 위임되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개설심의를 위해 설치된 위원회이다.
위원회 위원은 8명이 위촉됐고, 구성단체는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병원회이며 임기는 2년이고 연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