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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부부, AZ 백신 접종…6월 G7 정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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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부부, AZ 백신 접종…6월 G7 정상회의 참석 목적

김정현 기자 redkims64@daum.net 입력 2021/03/23 09:52 수정 2021.03.23 11:30
종로구보건소 방문…필수 수행 대통령비서실 직원 9명도 접종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첫날로, 문 대통령은 만 68세, 김 여사는 만 66세다.

문 대통령의 백신 접종은 오는 6월 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지난 17일부터 시행중인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실시됐다.

질병관리청은 공무 출장 등 필수목적 출국 시 백신을 우선 접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 대통령 부부와 함께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유연상 대통령 경호처장, 김형진 안보실 2차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 비서관, 최상영 제2부속비서관, 강민석 대변인, 제1부속실 행정관 및 경호처 직원 등 G7 정상회의에 함께하는 필수 수행원 9명도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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