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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사고대응기동백 첫 도입...“휴무일도 긴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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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사고대응기동백 첫 도입...“휴무일도 긴급 구조한다”

이기종 기자 dair0411@gmail.com 입력 2021/03/23 15:02 수정 2021.03.23 15:47
세종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일상생활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사고대응기동백’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세종소방본부
세종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일상생활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사고대응기동백’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세종소방본부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의 일상생활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사고대응기동백’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종소방본부의 사고대응기동백은 최근 들어 소방공무원이 일상생활에서 교통사고, 화재 등 구조상황에 맞닥뜨려 인명을 구조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보다 전문적인 구조를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사고대응기동백에는 구조·응급처치 장비 등 23종 27점으로 구성돼 구조대원이 평상시 개인차량에 싣고 다니면서 비번일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고 현장을 즉각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의견을 모아서 이름(사고대응기동백)을 지었다”며 “앞으로 구조대원이 비번일에도 구조상황에 직면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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