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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신동화 후보, ‘파란운동화’ 출정식으로 본격 선거전 포문 열어

이건구 기자 입력 2021/03/26 13:11 수정 2021.03.26 16:38
“구리시에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회에 파견근무를 명해 달라!”
신동화 후보가 돌다리 사거리에서 파란운동화 출정식을 갖고 본격작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신동화선거사무소
신동화 후보가 돌다리 사거리에서 파란운동화 출정식을 갖고 본격작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신동화선거사무소

[구리=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도의원보궐선거(구리시제1선거구)에 출마한 신동화 후보가 25일 오후에 구리시 돌다리 사거리에서 ‘파란 운동화’ 출정식을 열고 13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26일 신동화선대위에 따르면 이날 신동화 후보의 출정식에는 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구리시·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인근 지역구인 남양주시갑의 조응천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시민들의 환호 속에서 입장한 신동화 후보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헤아려 차분한 분위기 속에 정책선거·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년 2개월의 짧은 잔여임기 동안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와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 구리시의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구리 영상미디어센터’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별내선의 조기 개통과 6호선 연장(구리선)의 조속한 확정, 갈매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등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 파견근무를 시켜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원연설에 나선 조응천 국회의원(남양주갑, 재선)은 "남양주는 서울로 가려면 반드시 구리를 거쳐야 한다.”며, "국회 정책보좌관과 구리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능력 있는 신동화 후보가 당선되어야 저와 함께 손발을 맞춰서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호중 국회의원(구리시, 4선)도 “신동화 후보는 구리시의회에서 의장으로 활동하며 이미 실력을 입증한 후보”라며 “신동화 후보가 별내선 조기개통, 구리시 스마트시티 완성 등 지역 현안을 경기도의회에서 제대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구리시제1선거구(갈매동,동구동,인창동,교문1동)의 도의회의원을 뽑는 이번 재·보궐 선거는 오는 4월 7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4월 2일(금)부터 3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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