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소방서가 29일 서장실에서 비번일 신속한 응급구조를 실시해 민간인의 생명을 구한 공로로 119구급대 소속 소방사 엄제현(30)에게 연천소방서장 표창장 및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엄 소방사는 지난 20일 오후 18시께 전곡읍 소재 식당 화장실 내부에서 거친 숨소리와 함께 청색증 및 호흡곤란을 호소중인 A(32)씨를 발견하고 즉시 119신고 및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