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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포토]포천시 50년 정취 서린 ‘내촌면 옛 시장터’, 거리 벽화로 새봄 새 단장

이건구 기자 입력 2021/04/01 11:07 수정 2021.04.01 11:38
포천시 내촌면, 옛시장터의 정취를 재현한 벽하거리 조성./Ⓒ포천시청
포천시 내촌면, 옛시장터의 정취를 재현한 벽화거리 조성./Ⓒ포천시청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 내촌면 옛 시장터가 벽화거리로 새 단장됐다. 벽화거리가 조성된 내1리 마을의 전통시장은 지난 50여 년 동안 내촌주민들의 삶의 일부분이자 옛 정취를 떠올리게 하는 곳이다

1일 시에 따르면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벽화거리 조성은 지난 19일부터 31일까지 총 17일에 걸쳐 공공미술을 전문으로 하는 포천미술협회 작가 3명과 6명의 보조작가의 노력으로 완성됐다.

벽화거리는 옛 시장터의 역사적 특징을 활용해 전통시장의 정겨운 모습과 각종 풍속도, 아름다운 색채의 3가지 테마로 조성되어,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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