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하 재단)은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기획·운영하며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공모사업 에서 5개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일 군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학교 안팎의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재단’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4개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개팀 총 5개팀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꿈의학교’는 스포츠, 진로, 미디어, 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정됐으며, 오는 5월 4일 이후 참가자 모집과 개교 일정에 따라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재단’ 김광수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의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꿈의학교 운영의 책무성과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