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가 진행 중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및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에서 ㈜미타건축사사무소·㈜종합건축사사무소 림(공동 당선), ㈜제이디에스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는 신북면 가채리 797-4번지 일원 12,171㎡ 부지에 총 사업비 133억 원, 연면적 3,352㎡ 지하1층~지상3층의 규모로,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아이부터 청소년, 중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15만 포천시민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의 거점시설로, 시민에게 평생학습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다양한 유·무형의 교육프로그램과 자원을 통합 연계하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조성하해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일동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센터는 일동면 기산리 287-2번지 일원 5,742㎡ 부지에 총 사업비 113억 원, 연면적 2,880㎡,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다기능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센터 내부는 어린이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분소, 노인복지관 분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으로 구성되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일동초‧중‧고등학교, 포천시립일동도서관과 인접하고 있으며, 건립예정지 인접부지에 산책로, 광장, 휴게쉼터 등으로 구성하는 기산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연계추진하고 있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