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이 4월의 첫날,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적극행정 실천 결의 대회’를 통한 마음을 다졌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날 대회는 불합리한 기존 규정 및 관행을 반복하는 탁상행정과 업무를 이유 없이 미루거나 회피하는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관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적극행정을 실천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시설관리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공단 창립기념일에 맞춰 실시한 이날 대회는, 전 직원에게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약서를 징구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일부 직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연천군시설관리공단 밴드) 실시간 방송으로 중계해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 김응연 이사장은 “본인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친절, 신속, 정확’한 적극행정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