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프리존] 우성자 기자=경남 김해시는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소교량 307개소 중 보수․보강이 시급한 12개소를 선정, 이달부터 보수․보강공사에 들어간다.
시가 작년 하반기 정밀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교량은 읍․면지역 10개소, 동지역 2개소로 읍․면지역 소교량의 노후도가 상대적으로 더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전년 대비 1억 원을 증액한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화된 총 12개소 소교량에 대해 실시설계용역, 공법선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상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