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제천=김진 기자]이근규 제천시장은 18일, 최근 “제천시의회 예술의 전당 건립 삭감 부결사태에 대하여”란 자신의 기자회견문중 일부를 정정 했다.
용두천 복개사업과 관련 “시민을 무시하고 정략적으로 삭감한 예산”이라며 제천시의회를 강력 비판했으나 이후 사실 관련 내용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허위사실 유포 논란이 일었다.
이 시장은 “삭감”에서 “철회”로 정정 하면서 지난 13일 기자회견문 중 일부를 수정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한편, 이날 시의회 본회의에서 김정문의장이 이근규 시장의 사과내용이 담긴 기자회견을 요구하면서 정회를 거듭, 갈등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