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시민, 공직자 등을 위한 경제·사회분야 강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경제·사회’를 주제로 ‘2021년 정책 아카데미’를 시청 여민실과 유튜브로 온·오프라인 운영한다.
정책아카데미 ‘경제·사회’는 이 분야에 대한 시민과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강의로 KDI 국제정책대학원 연계 등을 포함해 총 8강으로 진행한다.
첫 강의인 13일에는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이 ‘디지털 뉴딜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20일에는 윤제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이 ‘그린뉴딜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27일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고용안정망 사각지대와 전국민 고용보험’,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원장은 5월 4일 ‘포용경제 필요성과 실현방안’을 소개한다.
또 5월 11일은 ‘세종,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이용일 세종시 국제관계대사)’, 18일은 ‘저금리·고령화 시대에 내삶을 지키는 금융활용법(성수용 금융감독원 대전·충남지원장)’이 열린다.
5월 25일에는 ‘지역균형발전과 혁신의 바람으로 미래 충청 100년을 설계하다(강석구 충남대 교수)’가 진행되며 마지막인 6월 1일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미디어 참여(홍미애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장)’를 주제로 강연 일정이 마무리된다.
올해 정책아카데미는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명예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필수 교과목으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신청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오는 9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정책이 급변하고 있는 시기에 이번 정책아카데미가 미래사회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히 적응할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