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류여해(자유한국당)가 18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류여해가 방송에 출연해 홍준표 당대표를 편든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앞서 종합편성채널에 출연해 김대중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서 홍준표 대표가 조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피곤한 중에도 저기에 가서 참석해 준 것에 그래도 참 대단하다고 해 주시고. 주무시는 모습이 그래도 예쁘다”고 말했다.
또한 류여해 최고의원은 야당을 편드는 발언을 노골적으로 하기도 했다. 류여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그분들이 생각하기에는 억울하다 절차가 이상하다 이렇게 지적을 했다”며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의 심경을 대변했다.
한편, 류여해 최고위원은 지난 17일 자유한국당이 본인을 포함해 62명의 당협위원장의 자격을 박탈하자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대표는 후안무치와 배은망덕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비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