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5인조 인기 아이돌그룹 샤이니 종현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에 샤야니 멤버 태민이 종현을 두고 한 발언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샤이니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태민은 최근 첫 번째 솔로 콘서트 ‘OFF-SICK’을 마쳤다.
이날 태민은 자신에게 없는 것을 묻는 질문에 눈물을 언급했다. “부모님이 말씀하시길 제가 어려서부터 눈물이 없는 편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일부러 저를 울려 사진을 찍기도 했다”며 웃었다.
이어 샤이니 종현을 언급하며 “그 형은 눈물을 잘 흘린다. 수도꼭지다. 틀면 나오다”라며 “눈물이 많은 게 나쁘진 않지만 그렇게까지는 되고 싶지 않다. 주책이다”라고 말을 했다.
한편, 샤이니 종현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레지던스에서 갈탄을 피워놓고 극단적 선택을 해 쓰러져 있는 것을 누나의 신고로 경찰이 발견했으나, 인근 병원으로 이송도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