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인이 힘을 보탠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6일과 7일, 항남1번가 상가번영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통영시지부, 통영중앙전통시장상인회 통영문화재야행의 원활한 운영과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재청, 경남도, 통영시에서 후원하고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 통영문화재야행 '통제영 300년의 비밀'은 오는 내달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된다.

행사기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대표 진행 순서와 병행하여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문화재야행 항남1번가의 빈 점포에 예술을 활용해 전시·공연·교육·모임으로 침체된 골목상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통영문화재야행 행사 기간에 통영중앙전통시장과 연계해 참여자들에게 전통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 제공을 함께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