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오는 24일 개관 8주년을 계기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념코인을 100개 한정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산 죽미령에 위치한 국가수호 현충시설이자 공립박물관으로, 2018년부터 매년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모사업을 위해 기념코인을 발행해 오고 있다.
올해 제작한 ‘기념코인’에는 참전용사의 성(姓) 알파벳 순에 따라 선정된 조셉 어거스토니(Joseph. T. Agustoni, 당시 미 21보병연대 제1대대 상병)와 라몬 알바(Ramon Alba, 당시 미 21보병연대 제1대대 일병)의 모습, 이름, 당시 소속 및 계급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