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국내외 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 초청공연과 오닝 렉쳐 콘서트, L.P 콘서트(Legend Player)가 올 시즌에도 평택의 크고 작은 무대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12일 창립 1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과 경기도의 ‘문화가 있는 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여러작품들이 선정되며 총 4억원에 가까운 국비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와 경기도립무용단의 한국의 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공연 그래비티 스페이스, 중장년층을 위한 김정운 교수의 강의와 평택의 대표 아티스트 정태춘, 박상민 등의 4인 4색 콘서트가 계획되어 있다.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는 비보이 그룹의 수능 해방 콘서트 리듬 오브 코리아와 장애인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음악회 당신은 장애인 동료가 있습니까?를 선보이며, 소공연장에서는 국악동화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와 전 문체부 장관 김명곤의 특강, 그리고 예술의 전당 우수공연을 영화처럼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SAC on Screen>를 선보인다.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5월에는 북한-스웨덴 공동제작 넌버벌어린이 공연 네네네, 11월에는 광주시립발레단의 클래식 명작 발레가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