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는 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 제도와 서비스 구축을 위한 사업인 ‘지역사회안전문제해결 위한 협치운영과 운영체계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에 창원시 의창구가 13일 IoT시스템 개발기업인 ㈜제니아일렉트로닉스와 팔용 제1지하차도 내 시스템 도입을 위한 확약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하차도 수위 감지 체계, 차량 우회 안내 체계 등이 연구 개발될 예정이며 재난상황에 대한 실시간 탐지, 알림 등 침수사고 방지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집중호우 시 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과 피해 저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