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이 19일 화제다. 이에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이승철에게 극찬을 받았던 장면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디어클라우드 나인은 앞서 KBS 2TV '불후의 명곡2' 이승철 편에 출연했다. 울랄라세션, 허각, 케이윌, 이정, 정인, 에일리 등과 함께 경쟁한 나인은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로 무대에 올랐다.
디어클라우드 나인은 첫 출연임을 이유로 대기실에서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일단 무대에 오르자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이승철은 나인의 무대를 지켜본 뒤 "내가 좋아하는 목소리다. K팝이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건 나인같은 개성있는 가수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극찬을 했다. 이어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디어클라우드는 4인조 인디밴드로 2007년 데뷔, 지난 11월 정규 4집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한편, 19일 디어클라우드 나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故 샤이니 종현이 생전에 남긴 유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