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는 2021년도 친환경 녹색아파트 만들기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39개소 관리사무소장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친환경 녹색아파트 만들기 경진대회’는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발생 감축과 탄소중립 시민실천 확산을 위해 창원시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형 시책이다.
지난 2월 15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모해 자원순환분야 18개소, 자원소비 줄이기 분야 14개소, 기후위기적응분야 7개소로 총 39개 아파트 2만3천281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들 참여아파트가 4월부터 9월까지 부문별 실천과제를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아파트별 창원시 그린리더 상담인를 지원하고, 주민참여 과정 등 종합평가 후 우수한 17개 아파트에 대해서는 연말에 2천60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