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 황영성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14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방호선 구축 현장을 방문해 산불예방과 진화 체계를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현안사업, 재해예방, 주민불편사항 등 주요사업을 중점으로 현장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황 부군수가 앞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할 주요사업은 ▲경원선 전철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 ▲연천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장남30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 ▲항공천‧차탄천 재해복구사업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사업 ▲연강 큰물터 이야기 사업장 등이다.
고향인 연천군 전곡읍에서 1987년 7월 공직을 시작한 황 부군수는 1992년 경기도청에 전입해 경기도 에너지과장, 경기북부보건위생과장, 특화기업과장 등을 거친 후 연천 부군수로 취임을 했다.
한편 황영성 부군수는 경기도 주요 부서를 거친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업무와 현안·역점 사업 등을 파악 추진하고 있으며, 권위 의식 없는 소탈한 성격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리더쉽으로 소통과 협업 행정을 이끌어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능동적이고 유연성 있는 군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짧은 재임 기간 동안 폭넓은 행정 경험과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현안과제 중 경기도 3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의 추진단장을 맡아 전 부서 협업을 이끌었으며, 코로나19 방역 활동,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지방재정 신속집행 강력 추진, 코로나 집단 면역체계 형성을 위한 신속한 예방접종 체계 점검을 하는 등 당면과제를 수시로 챙기고 발 빠른 행정을 펼쳐 왔다.
황영성 부군수는 “고향인 연천군에서 재임하는 것을 큰 축복으로 알고 지역발전과 변화를 바라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여 꿈과 희망이 있는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의 비전 달성에 반드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