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경상남도 통영시는 15일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초고령사회로 진입해 '고령친화도시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시는 노인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다함께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고, 세계의 고령화도시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공유하고자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신청해 올해 2월 인증을 받았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 앞서 고령친화도시 조성 제1기 실행계획과 21년 시범 사업계획 설명을 통해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의지를 밝혔다.
5월부터는 어르신과 애완견이 함께 동행 하는 ‘애완동물 시범사업’, 도시락 배달 ‘온정담은 요리 사업’,을 펼치며 2023년까지 ‘살맛나는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8대 영역 60개 전략사업을 추진하여 통영형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