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부녀회가 15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지역 어르신들께 상큼한 봄김치와 함께 희망을 전달했다.
16일 부녀회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지난 3월 새마을지도자회 함께 진행한 헌옷수거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재료 및 반찬 등을 구입해 준비했으며, 최계남 부녀회장을 비롯한 관내 부녀회장 30여 명이 참여해 소외된 홀몸 어르신 등 60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