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7년 전 오늘을 기억하십니까?
세월호 7주기가 되도록 안전 매뉴얼 조차 표준화 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중 안전 지식의 대중화를 위해 나선 이들을 찾았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전합니다.
[서울=김정순 기자] 지난 2월 국내 50여개 안전 교육 관련 단체가 모여 연합회 법인 설립(발족)을 마친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의 개소식장을 찾았습니다.
7년 전 오늘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날이기도 해서 의미를 찾아 보기 위해섭니다.
우선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는 국민 6대 안전과 조사와 용역, 방재와 감염병예방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교육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이근호 수석회장을 만나 봤습니다.
[인터뷰] 이근호 수석회장/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전국적인 조직을 갖춘 이 연합회는 200여개가 넘는 안전교육기관·단체가 연대를 해서 안전지식의 대중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안숙 의장/서울서초구의회
이에따라 안전교육포럼, 온라인(Untact-Online)을 이용한 온택트 스마트 교육, 재난 안전용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