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LG생활건강은 12일, 콜라겐과 비타민을 함유한 '이자녹스 에이지 포커스 바이탈 콜라겐' 라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콜라겐보다 약 50분의 1 작은 크기의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했으며, 비타민B12와 비타민E, 비타민C를 포함했다.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바이탈 콜라겐 에센셜 스킨, 에멀전, 세럼, 크림 4종과 여름철 청량한 수분감을 주는 바이탈 콜라겐 하이드라 젤 크림까지 다섯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자녹스 마케팅 담당자는 "피부에 깊은 보습과 풍부한 영양감으로 본연의 피부 기본기를 탄탄하게 가꿔주는 제품"이라며, "데일리 스킨케어로 피부의 힘을 차곡차곡 쌓아가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13일에는 '후 공진향:미 벨벳 리퀴드 립 루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벨벳 프라이머 크림 콤플렉스와 밀착 커버 파우더 콤플렉스가 함유돼 입술 주름 사이에 굴곡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편안하게 밀착되며, 발색력과 지속력이 뛰어나 한번의 터치로도 12시간(만 30~55세 여성 32명, 2월 15일~2월 18일, P&K피부임상연구센타) 동안 선명하고 생생한 컬러감을 유지해준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또 진주, 호박 등 4가지 궁중 보석 성분이 은은한 빛을 더해주고, 동백 오일 성분을 함유해 각질을 잠재우고 입술에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한다고. '후'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로얄레드'와 '로즈핑크', 차분한 느낌의 '브릭로즈'까지 3가지 MLBB(My Lips But Better) 컬러로 구성됐다. 내용물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고 벨벳 텍스처를 바르기에 최적화된 전용 어플리케이터도 적용됐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프리메라는 14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스킨 컴포팅 미스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본연의 힘을 회복 시켜 주는 피토스테롤과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판테놀 성분, 피부에 수분과 생기를 주는 알파인 베리 콤플렉스™를 담았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아모레 측에 따르면 식물이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 생성하는 성분인 피토스테롤은 외부 환경과 자극으로 스트레스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피토스테롤을 미세한 입자로 만들어주는 피토스테롤 랩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하여 피부 속까지 보습 성분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도와 촉촉함이 오래도록 유지된다고.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PEG 계면활성제 등을 제외한 9-FREE 클린 포뮬러(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트리에탄올아민, 합성색소, 향, PEG 계면활성제, 파라벤 제외) 제품으로 피부과 테스트와 안자극 대체 테스트 등을 거쳤으며, 무향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