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장애 인식 개선 음악화-행복한 콘서트'가 열렸다.
(사)희망이룸과 (사)한국장애인문화 경상남도협회가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19일 LH경남지역본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 이 콘서트에는 창원시장애인오케스트라와 장애인 예술가들을 포함 6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장애인오케스트라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을 연주했으며 장애인 예술가 허승우의 바이올린 협주와 이충언이 피아노 협주를 했다. 또한 장애인 예술가 최예나 명창은 ‘심청가’ 판소리 독창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창원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사)한국장애인문화 경상남도협회와 장애예술가 활동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