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창원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20% 늘어난 1조8천억 원으로 잡고 국비확보 전략마련에 나섰다.
시는 20일 오전 10시 시민홀에서 안경원 제1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비확보와 관련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개최한 국비확보 추진전략 보고회 이후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추가 발굴된 신규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2022년도 창원시의 국비확보 목표액은 2021년도 확보액 1조5046 억원 대비 20% 증가한 1조 8,055 억원이다.
신규사업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 228억원 ▲창원형 먹거리통합 지원센터 건립 25억원 ▲남포유원지 명동주차장 조성사업 15억원 ▲고용안정 선제대응 포장 지원사업 104억원 ▲창원 BRT 구축사업 80억원 ▲풍력너셀 테스트 베드 구축사업 59억원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34억원 등의 주요 국비 확보 활동 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허성무 시장을 지휘통제소로 실국소장이 협심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로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사무소와 기획예산실을 주축으로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과 연계한 인적망을 구축해 국비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