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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57회 임시회 개회..
사회

포천시의회 제157회 임시회 개회

이건구 기자 입력 2021/04/20 15:29 수정 2021.04.20 15:44
상정된 조례안 4건, 기타안 4건, 주요사업장 답사의 건 등 7일 간의 의사일정 시작
포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제157회 임시회./Ⓒ이건구기자
포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제157회 임시회./Ⓒ이건구기자

[포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포천시의회가 20일 오전 10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간부공무원과 7명의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제1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4건, 기타안 4건의 상정안건을 심의 결의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한 관내 11곳의 주요사업장 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진행되는 주요사업장 답사는 21일 ▲포천공공하수처리시설(신북면) ▲경기·포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군내면) ▲포천 택시쉼터 건립 공사(군내면) ▲한탄강 화적연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관인면) ▲부소천 둘레길 조성사업(영북면)의 진행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22일에는 ▲유휴 공간 문화재생 사업(일동면) ▲기산근린공원 조성사업(일동면) ▲청소년 문화의집 복합 커뮤니센터 건립(일동면) ▲군 장병 쉼터(일동면) ▲어룡천 소하천 정비사업 ▲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신읍동)의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은 포천시 ▲고문변호사 및 변리사 운영조례 일부개정안(감사담당관) ▲공공시설 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노인장애인과)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박혜옥 의원) ▲노동취약계층 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박혜옥 의원) 총 4건이다.

기타안은 ▲배전 및 통신선로 지중화사업 이행 협약 체결 동의안(도로과) ▲포천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 도로, 자동차정류장)결정(변경)(안)을 위한 의견 청취의 건(도시정책과) ▲포천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 하수도, 공공공지)결정(변경)(안)을 위한 의견 청취의 건(도시정책과) ▲이동면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안)을 위한 의견 청위의 건(친환경도시재생과) 총 4건이다.

포천시의회 제157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손세화 의장./Ⓒ이건구기자
포천시의회 제157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손세화 의장./Ⓒ이건구기자

이날 손세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소 및 의료 관련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한 후, 코로나백신의 안전한 접종과 경기도 공공기관의 포천시 유치 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집행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시의원들에게는 “제출된 총 8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면밀히 살펴 줄 것과 주요사업장 방문 시에는 당초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안전 등 취약요인은 없는지, 등을 세심히 살펴 개선이 필요한 곳에는 건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 이전에 대해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이재명 지사의 기조에 어울리는 지역인 포천시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변모하는 포천의 발전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 집행부 공직자와 시의회가 함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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