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여야는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대정부질문 날인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 문제 등에 대한 공방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여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초중고등학교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 도입 제안과 관련해 안정성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은 19~20일 정치·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백신 확보 미비에 대해 강력히 질타에 이어 이날도 백신 확보와 저조한 접종률에 대해 맹공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여야는 ABC협회의 신문 발행부수·유가부수 조작 의혹,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대학의 존립 위기 문제 등에 대한 설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