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경남 고성군이 폭력예방 교육강사 양성에 들어갔다.

고성가족상담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통합폭력 예방 교육 강사 양성』 교육은 지난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지역사회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2021년 경상남도 양성평등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젠더폭력관련 법률의 통합적 이해, 성희롱, 성폭력, 디지털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 매뉴얼, 성매매방지법, 학교폭력의 실상과 이해 등이 주된 내용이다.

교육은 수강 완료 후 교육생이 직접 만든 강의 내용 시연을 통해 수료 가능하며, 심화 교육을 통해 배출된 강사들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통합폭력 예방교육을 할 예정이다.